인사말
민관 파트너쉽에 의한
살아 숨쉬는 하천살리기

인천광역시 하천살리기 추진단은
시민과 행정의 파트너쉽에 의한 협력으로 인천의 하천에 관한 사항을 협의 조정하는 하천살리기의 실행주체입니다.

1999년부터 시작된 인천의 하천살리기 운동이 결실을 맺어 2003년 7월 29일 준비위원회를 시작으로 2003년 9월 26일 민,관 합동으로 인천광역시하천살리기추진단이 구성되었으며, 2004년 1월 4일에는 전국 최초로 조례가 통과하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하천살리기추진단 조례 제정은 인천의 하천에 맑은 물이 흐르고 사라진 생명체들이 돌아와 옛 모습을 찾기까지 오랜 시간과 많은 불편함이 있겠지만, 우리 손으로 우리의 하천을 살리겠다는 행정, 전문가 및 시민 모두가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 그 의의가 컸습니다.

타시도와 비교해서 인천광역시하천살리기추진단이 가지는 차별점은 조례제정을 통해 하천살리기 추진이 자치단체장이 바뀌어도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이고, 그 동안의 하천살리기가 민간주도 또는 관주도의 일방적이고 다소 적대적이었던 것에서 철저한 파트너십을 가지고 시민과 함께 진행되었다는 것입니다.

과거의 답습에 묻혀, 환경적 시각으로 하천을 바라보지 못하고, 세심한 검토없이 무조건 예산을 투입하고 장비를 들이대는 것이 하천살리기는 아니듯이, 인천광역시하천살리기추진단은 전문가와 실천가 위주로 구성된 기획조정위원회와 하천네트워크 위원회 그리고 많은 시민과 행정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인천의 하천이 갖는 다양한 역할을 제대로 이해하고, 의사가 병원을 찾은 환자를 여러 형태로 진단한 후에 그에 맞는 처방을 하듯이 하천에 대한 올바른 진단과 대안 제시를 통해 살아 숨쉬는 하천으로 되살아나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다시한번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 민·관 거버넌스의 기치를 들고 생태하천복원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 그리고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인천광역시 하천살리기 공동추진단장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박준하
인천대학교 교수 최계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