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인천환경기술전, 오는 4월 25일 개막
제5회 인천환경기술전, 오는 4월 2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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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5.1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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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에서 최초 시작하여 국내 대표적 환경전시회로 거듭나고 있는 인천환경기술전이 올해 5회째를 맞아 오는 4월 25일 ~ 27일까지 3일간 인천중소기업제품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속적으로 행사규모가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수질관, 하천환경관, 대기관(자동차환경관), 폐기물․재활용관, 종합환경관, 환경비전관, 체험환경관으로 7개 전시관을 구성하여 150개 부스 규모의 기업․기관․단체의 환경신기술 및 신제품, 기업의 친환경적 경영, 환경체험 등을 소개하는 한편 기업의 활발한 상담과 정보교류를 위하여 환경신기술발표회를 분야별로 개최한다. 또한 참가기업의 출품 신기술은 산업체 적용 및 경제성, 실용성 등 평가위원의 각 항목별 평가를 통해 환경신기술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는 국내 환경신기술의 개발 의욕을 북돋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인센티브로 선진국 해외기술전 참관이 부상으로 주어져 선진기술과의 비교평가 기회를 갖게 된다.

이번 전시회의 특징을 살펴보면, 자동차 배출가스저감 및 친환경 하이브리드카 전시 등 환경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저감기술의 자동차환경관을 구성하게 되면, 또한 신기술보급과 환경체험교육의 아우러질 전망이다. 하천환경분야를 특화하여 기술전시 뿐만아니라, 대한환경공학회, 한국하천협회, 하천복원연구회, 한국수자원학회, 한국습지학회, 한국수자원공사 등 하천, 물관련 기관․단체가 대거 참여하는 “2007 하천환경 학술 심포지엄”에서는 구두발표 및 포스터 발표를 개최하고, “2007 인천 하천거버넌스포럼”을 통해 전국적인 하천복원에 대한 방향정립 및 정책대안을 마련하는 계기를 삼고자 한다. 또한, 한.중.일 10개 도시 초청 환경정보 교류회를 통해서는 각 도시의 현안 환경문제를 심도 있게 토론하여 향후 상호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일반시민과 학생 관람객을 위해 10개의 체험환경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하였다. 전시기간 동안 개최되는 체험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으며, 전시회 관람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 나뭇가지로 하천에서 만나는 친구 만들기
• 환경을 살리는 아로마 천연비누 제작
• 꼬불이와 함께하는 친환경 화분 만들기
• 야생동물발자국 손수건 만들기
• 페트병을 이용한 자연정수기
• 움직이는 저어새 만들기
• 천연화장수 만들기
• 탄소 발자국 체험
• 폐 현수막을 이용한 장바구니
• 소하천 생태 체험

이 밖에 환경과 예술의 만남이라는 테마의 문화행사 프로그램이 타악 연주회, 현대무용, 퍼포먼스 등 전시기간 동안 다채롭게 준비되어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제5회 인천환경기술전은 환경신기술 발굴의 장이 되는 한편,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하천환경 분야의 다양한 행사와 환경체험 프로그램, 문화공연 등을 통해 인천의 환경 비전을 예측할 수 있는 종합교육의 장이 될 전망이어서 무엇 하나 빼 놓을 수 없는 정보교류의 장이 마련될 전망이다. 시민에게는 환경에 대한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더불어 이번 전시행사를 통해 기업과 시민이 함께 지역의 환경개선에 동참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관을 바랍니다.

<관람문의 : 인천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 032-850-56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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