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9일 하천살리기추진단 공동단장으로 재임중인 신동근 인천시정무부시장과 하천살리기추진단 네트워크 대표단이 함께 승기천을 걸으며 변화하고 있는 인천의 하천의 현재 모습과 문제점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시민들과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신동근 공동단장은 "내년은 예산이 어려워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하천 살기시 사업도) 사람살기 좋은 도시 인천을 만들려 현재 시도 노력하고 있으니, 그런 방향으로 가려고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과거는 개발 중심이라면 (지금은) 보존도 하면서 교육·문화·복지·환경이 잘 어우러진 도시를 만드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 부시장은 "(승기천이 예전보다) 많이 개선된 점도 있지만 더 많은 정책과 예산,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게 상당히 많다고 느꼈다"라며 특히 수질 관리에 신경을 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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