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하천살리기추진단의 공촌천 네트워크가 해군인천해역방어사령부와 함께 3월 13일 공촌천 빈정교 부근에서 올해 첫 환경정화의 테이프를 끊었다.

공촌천 네트워크 대표와 총무를 맡고있는 (사)인천환경정화협회 김갑석 회장과 정지은 사무국장은 해군인천해역방어사령부 김준호 상사와 함께 100여명의 군인들을 통솔하여 빈정교 양편 200m를 깨끗이 청소했다.

서구청 건설과 치수관리팀의 이영석, 전진우 실무관도 현장에서 추운날씨에 봉사하는 이들을 격려했다.

김갑석 대표는 하천변을 무단점유하고 있는 차들을 치워주겠다는 사장의 확답을 받고, 하천에 깔린 퇴적오니를 확인하여 EM흙공 투여의 계획을 세웠다. 또 공촌천 주변 아파트에서 생활하수를 어떻게 내보내는지 유심히 살피며 공촌천의 수질을 꾸준히 모니터링 할 것을 다짐했다. 앞으로 공촌천 네트워크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작성자 : 공촌천네트워크 간사 정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