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소개
인천환경공단 소개
  • 사무국(윤봉상)
  • 승인 2012.03.17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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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인천의 인천환경공단을 비롯하여 14개 기업체 1개 군부대가 8개의 구역을 맡아 승기천 하천 살리기 즉, 생명과 물길을 지키고 새로운 공간 바꾸기 위한 운동에 민 관 기업체가 한 마음이 되어 참여하고 있다. 
인천환경공단 홍보부에 의하면, 
인천환경공단은 지난해 2.18일 1사1하천 가꾸기 운동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하천살리기추진단 네크워크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배당된 활동 구역은 승기천의 승기1교와 선학교 구간과 공촌천 공촌교와 빈정교 각 1Km 이며, 
활동은 월별로 진행되며 쾌적한 산책로가 되도록 하천주변의 정화활동과 꽃길조성 및 위해식물(환삼덩굴.돼지풀등) 제거에 힘 씀은 물론, 물 흐르는 강바닥을  ET공 투여 같은 방법으로 악취 없는 하천조성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또한,
공단은 시민들의 한경보존의식 제고를 위하여 환경교육 교재 발간과 환경체험학교 운영,환경사진 공모전,환경사랑 그림그리기 같은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그밖에 사랑의 김장담그기,낙도 일손돕기,1사1산 가꾸기.독거노인무료 집수리봉사활동 등등...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한다. 

지난 해 봄 어느날 승기천홍보분과장이라는 직함으로 인천환경공단의 승기천 정화활동을 함께 하면서 느낀 점이다. 
각 기업체들과 함께 활동을 지원하면서 사진으로 기록 홍보하는 필자의 임무이긴 하지만 그날의 환경공단 활동은 너무나 인상적이고 감동적이었다. 
그날 공단 직원 중에 나이 어린애까지 데려와 환경의 중요성을 깨우치는 직원도 직원이려니와 그날 준비해 온 방수 옷 장비였다. 
역시 환경공단이라 이름에 걸맞게 전문업체의 안목에서 준비한 방수 옷... 
그런 장비옷을 입고 거침없이 들어가 오염물 슬러지를 휘저어 오물을 건져내는 그 광경이다. 
시꺼먼 슬러지가 뒤집히며 뿜어내는 악취에 아랑 곳 없이 즐거운 표정으로 정화활동 하는 그 직원들이 왜 이제서야 왔나 싶을 정도로 인상적이었다. 

필자가 봉사를 하고 있는 하천살리기 추진단의 민간 봉사단체 승기천 네트워크에서는 각 참여기업체가 승기천 행사를 통보해 오면 함께 봉사함은 물론, 우수한 생태강사급 회원들이 하천 교육및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1사1하천 추진게회수립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는 인천광역시 하천살리기 추진단에서도 참여단체 및 업체에 대한 지원과 연말 우수업체를 선정 표창(인천시장.한강유역환경청.환경부)을 하여 사기를 돋는다는 방침이다. 

 이처럼 '생태 젖줄인 하천을 살리자'는 민·관의 부단한 손길들이 물길을 진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그중에는 1사1하천 가꾸기 운동이라는 기업들의 노력도 숨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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