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객 희귀종 철새 모습 혼자보기 아까워 함께 봅시다.
진객 희귀종 철새 모습 혼자보기 아까워 함께 봅시다.
  • 양승복
  • 승인 2013.05.15 2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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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내용이 될런지 모르나 우연힌 저어새를 가까히 하게되 올려 봅니다.
지난주(5월7일) 창밖을 내다보던 중 우연히 못 보던 새가 보여
만원경으로 확인해보니 저어새가 날아와 먹이 사냥하는 모습이 목격되었습니다.
보기드문 희귀종 조류가 내집앞까지 날아온 것이 신기해
서둘러 갯벌로 쫓아나가 사진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혼자보기는 참 아까우면서 자연생태가 살아나고 있다는 기쁨을 맛보았지요.
해변가 산책하는 사람, 공원에 휴식나온 시민들은 이런 자연의 진객이 바로 눈앞에
있는데도 먼산들만 보며, 흔한 바닷새 보듯 자연에 무관심함이
사진을 찍는 내내 아쉬었습니다.
저어새 옆에 왜가리가 날아와 앉았는데 이놈은 얼마나 경계가 심한지 곁을 주지않네요.
앞에서 사진좀 찍으려했더니 자꾸 도망을 가 멀리서밖에 찍을 수없었어요.
이곳엔 철철이 여러종의 철새가 날아와 노는데 저어서는 처음 보았습니다.
가을에는 가마우지가 많이 날아 오기도 하지요.
승기천 유수지에 날아온것은 멀리서 본적 있지만 이곳에 사람가까이 날아온것은 드문일인것 같습니다.
 
장소는 남동구 논현동 한화에코메트로 아파트 11단지 1101동 앞  (맞은편은 월곳 포구)
처음 창밖으로 목격된 저어새가 부리를 휘저으며 열심히 먹이사냥하는 모습

 
황급히 개벌로 쫓아내려갔더니 물이 빠지며, 갯벌 갈매기떼속에 있는 모습을 10m까지 근접 했는데도
경계를 하지않고 촬영을 허락하는듯 했다.                                                                                   



주걱같은 부리를 연실 위아래로, 입을 벌리기도 한다. 저어새 앞쪽에 도요새도 보이는것 같구요.
 
다시 먹이 사냥하러 물가로 들어갔다. 그린곤 또 물속에 부리를 처박고 휘저으며 다녔다.
 
이때 왜가리한마리가 우측에 날아와 앉았는데 사람과의 거리르 꽤 두고있었다.
 
 
왜가리가 다시 날아 저어새 왼쪽 곁으로 날와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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