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4. 6. 장수천 반디논 모내기 볍씨 소독
2014. 4. 6. 장수천 반디논 모내기 볍씨 소독
  • 권희주
  • 승인 2014.05.02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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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4. 6. (일) 반디논 모내기  볍씨 소독
장수천 반디논 모니터링반 학생들과 함께~
 전통방식으로 친환경 농사를 짓는 강화 '도감뿌리농원'에 가서 볍씨를 소독해서
싹 틔울 준비까지 해두고 왔습니다..

 

 



볍씨를 주머니에 담아서 소독 준비

볍씨 소독물은 60도의 따끈한 물로

60도 물에 볍씨를  약 10분 정도 담궈서 소독

천일염을 녹여서 소금물을 준비(농도는 계란이 500원 동전만큼 떠오를 정도)

60도 물에 소독한 볍씨를 소금물에 다시 넣고 물위에 뜬 쭉쟁이 씨앗들은 건져낸다

밑으로 가라 앉은 알찬 볍씨들만 다시 맑은 물에  담가서 싹 틔울 준비를 한다

모판에 담을 영양 흙 (생명토20, 생명토40) 일반흙과 섞어서 사용

흙을 잘 섞어서 벌집처럼 생긴 모판에 담는다

일주일쯤 후에 볍씨에 싹이 트면 이 모판에 씨앗을 넣어서 모를 키워 반디논 모내기를 한다

"쌀은 한자로 米(미)라고 써. 열 십(十) 자를 가운데 두고 여덟 팔(八) 자 두 개가 위아래에서 서로 머리를 맞대고 있는 모양이지. 풀어 보면 팔십팔(八十八)이란 숫자가 나온단다. 한 톨의 쌀을 얻기까지 농부의 손길이 여든여덟 번이나 필요하다는 뜻이지. 일미칠근(一味七斤)이란 말도 있단다. 한 톨의 낟알을 얻기까지 농부는 일곱 근의 땀을 흘린다는 뜻이야.

 한 알의 낟알 속에 우주가 들어 있다니, 우리가 매일 먹는 밥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 것이니?"

                                                                                                      (<행복한 어린이 농부> 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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