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24일 심상호대표님을 비롯한 굴포천
네트워크와 훼미리가족봉사단 30명은
오전 10:00 ~13:00 까지 삼산 부평역사박물관뒤 시냇물 공원에 모여
민춘홍해설사님의 부평역사 인문학강의를 시작으로
굴포천의 유래에 대한 이야기 손순이 간사의 하천에서 자라고 있는
하천생태와 유해식물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진 후
노랗게 수놓아진 큰금계국과 아름답게 울타리를 이룬 장미를 보며
뜨거운 태양볕아래 봉사활동이 시작 되었다.
가족의 활동인만큼 삼삼오오 군데군데 유해식물을 제거하며
흘리는 부모들의 땀방울이
자라나는 자녀들에게 귀감이 될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날씨가 많이 더웠지만 삼산4교 다리밑에서 이루어진 굴포천 수질체험과
가족봉사단에서 준비해온 간식의 맛은
굴포천의 시원한 바람이 주는 또 하나의 여름 선물을 받는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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