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포천을 사랑하는 사람들
굴포천을 사랑하는 사람들
  • 홍은표
  • 승인 2014.10.15 0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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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포천 사람들
 
10월11일 쌍구지공원에서
굴포천사람들은(회원) 환경정화 및
제2회 둘레길 걷기대회를 추진하기 위하여
한자리에 모였다
 
부평의 명물  자연과 함께하는 굴포천이 만들어 지기까지는
오랫 동안 굴포천에 대한 애정으로
사계절 쉬지 않고 노력봉사하는 이들이 있기에
냄새가 나고 물고기가 살지 못하던 굴포천에
철새들이 날아들고
 물고기도 여러종류가 상류에까지 올라오고
우기에는 50센치가 넘는 잉어떼가 올라온다
그리고 개구리,맹꽁이가 ,여러종류에 곤충들,파충류.
 
봄에는 아지랑이, 물에서 오르고
가녀린 야생화가 굳은 땅을 밀고 나와 꽃을 피우고
화려한 벚꽃이 둘레길을 장식해 준다
여름에는 수많은 야생화들이 둘레길에.
하얀 억쎄꽃이 바람에  고개짓 하는 가을.
겨울에는  철새들이,천둥오리들이, 이름 모를 새들이.
 찾아와
어린 학생들(시민 자원봉사자)이 뿌려주는 잡곡을 주어 먹는다
 
도심지 한 가운데 이만한 자연하천이 있기 까지는
부평을, 굴포천을 사랑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있었기에
가능할수 있었다                        
                             시니어기자 홍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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