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기천 오염토사에 대한 준설토 시험은 시험과정에서 객관성을 확보하고자 하천살리기추진단과 승기천네트워크가 입회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일반폐기물'인지, '지정폐기물'인지 여부에 따라 준설 비용이 크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폐기물 성상이 중요한 사안이다.
승기천 준설토 시험은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 승기천 지내 총 22개 지점에서 실시되었다. 이날 승기천에서 채취한 준설시료의 결과는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여 11개 항목의 용출시험을 거쳐 오는 9월 둘째 주 경에 통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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