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이와 함께 하는 하천’이라는 테마를 가진 장수천은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에 속해 있는 지방 2급 하천이다. 반딧불이는 환경의 지표생물이고. 맑고 깨끗한 하천을 접하고 있는 곳에 서식한다.
반딧불이와 함께하는 하천을 만들기 위해 10여년의 시간과 노력으로 어둠속에서 희망의 불을 밝혀주는 반딧불이가 장수천 주변 논습지에 돌아오기 시작했다.
이러한 아름다운 소식을 인천의 많은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의 노력과 결실을 함께 나누기 위해 테마를 적용시켜 ‘반딧불이와 함께 하는 장수천’ 반딧불이 체험마당을 진행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인천 전지역에서는 물론이고 서울 광명등등 먼곳에서도 시민, 학생, 어린이등이 그야말로 몰려 왔다.
16일에는 900여명 17일에는 100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장수천의 반딧불이를 보고자 자정이 다되도록 줄을 서서 두시간을 넘게 기다리고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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