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7일 하천살리기추진단에서는 만경강 유역일대의 새만금 방조제일대를 돌아보고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인천경영포럼 환경분과와 하천살리기추진단 장수천 네트워크 회원들과 함께 진행되었다. 7시 30분 인천을 출발하여 11시에 새만금전시관을 방문하여 사업개요 브리핑과 홍보 영상물을 관람한 뒤, 새만금방조제 일대 가력도, 신시도광장, 야미도와 비응도, 군장국가산업단지등을 시찰하고 돌아왔다.

새만금 방조제는 1991년 시작된 사업으로 세계 최장 방조제 길이 33km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건축물이다. 환황해권의 중심 조시로 경제,산업,관광을 아우르는 동북아 경제중심지로의 부상을 기대하여 약 1억2천만평의 신규면적이 생기고, 이 규모는 서울시의 3/2, 여의도의 140배 송도신도시의 16배정도의 규모라고 한다.

이 날 행사는 단순한 산업현장 시찰뿐 아니라 새만금 방조제인근의 만경강 유역을 돌아보며 방조제로 인한 하천용수와 농업용수의 오염원 유발, 대책등에 대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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