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촌천 하류 청라교 부근에 긴급 설치한 수거작업 본부의 모습
물고기 건지기에 바빠 외면 당하는 민물새우가 지천에 깔려 있어 부패되면서 악취가 발생
크고 작은 이름도 모를 다양한 어류가 하천주변으로 하얗게 떠올라 더운 날씨에 부패되고 있다.
서구청 환경보전과와 공촌네트워크 회원인 환경단체 그리고 기업체에서 많은 사람이 동원되었다.
사람들만 모인게 아니라 백로 오리 가마우지 등도 떼지어 모여들고 있다.
수거작업이 쉬운게 아니다 수심이 깊고 주변은 갯벌흙으로 질퍽거리지만 바라보고만 있을수 없다.
새들과 강태공의 안식처인 고요한 공촌천에 소란이 일어났고 모터보트를 이용해 수거를 했다.
환경동아리 학생들까지 동원한 8월16일 부터 8월 19일까지 천여명이 동원하여 수거작업을 하였다.
언론과 시와 구청 공무원 그리고 의원님까지 많은 인력이 자원하여 봉사하였다.
저작권자 © 하천살리기추진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